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외계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무기']]라는 '힘'을 지녔으면서도 그 힘에 폭주하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만을 해오며 조직을 비밀스레 운영해 온 우수한 리더.[* 당장 등장 작품의 주인공인 스파이더맨부터가 '힘에 휘둘리는 어린애'이며, 작내에선 '급이 다른 프로 히어로'의 위치에 있는 아이언맨도 마블 시네마틱을 대표하는 애어른으로서 몇 번이고 힘에 휘둘려 사고를 쳐왔다.] 그의 조심스러운 행보와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들을 잘 활용하는 경영자로서의 능력 덕분에 그들은 범죄 기록 하나도 남기지 않은 채 수사 기관은 물론 어벤져스에게도 약 5년[* 뉴욕 사태 이후 8년이 지났다고 표기 및 묘사되지만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설정 오류|작중 설정 오류]]다.]이나 들키지 않은 채 떼돈을 벌어왔다.[* 스파이더맨이 캐런에게 범죄 기록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을 때, 쇼커 두 사람과 벌처 모두 범죄 기록이 뜨지 않았다. 평범한 수거 업체 직원들로 위장한 채 단 한 번도 무기 제작과 거래를 들키지 않았으니 말이다. 쉽게 말해, '''어벤져스 1(이 끝난 직후) 시점에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점까지 어벤져스/실드/하이드라를 포함한 그 어떤 단체도 벌쳐가 무기를 거래한단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것이다'''. 브라이스가 괜히 나대지만 않았어도 들키는 일 없이 두고두고 해먹었거나, 아니면 양껏 벌어제낀 다음 깔끔하게 손 털고 나왔을 거다. ] 빌런으로서는 '''[[대머리수리|벌처]]'''라는 명칭 그대로 본인 신장의 수배 이상의 거대한 금속 날개가 달린 윙 수트를 장착하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빌런이다. 불법 무기 판매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전투 중 총을 사용한 것은 페리에서의 전투뿐으로, 그 외엔 윙 수트의 뛰어난 기동력과 날카로운 날개 및 발톱 부츠 등을 이용한 육탄전을 주로 펼친다. 사실 윙 수트가 없으면 평범한 인간이지만 오히려 자신의 절실함에서 우러나오는, 마지막 폭주를 제외하면 악수를 두지 않고 항상 안전한 선택만을 하며 치밀하고 교묘하게 목적을 수행하며 조용히 숨어있다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습을 하는 지력이야말로 그의 진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굳이 MCU의 다른 빌런과 비교하자면 시빌 워의 [[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무트 제모]]와 비슷한 타입이다.[* 다만 제모는 군인 그것도 특수 부대 지휘관 출신으로 맨몸일 때 벌처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격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정부 기관에 테러를 감행하거나 어벤져스를 갖고 노는 등, 벌처와는 악행의 스케일이 다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어벤져스의 존재, 그리고 그 어벤져스나 다른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면서 단지 은밀하고 조용하게 자신의 밀거래 사업을 지속하고 싶었을 뿐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벤져스에게 들키면 끝이라는 언급도 있었는데, 벌처 자체도 그리 강한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스파이더맨보다 신체 스펙이 떨어지는 블랙 위도우나[* 다만 벌처가 날아다니면서 싸우면 사실상 블랙 위도우는 벌처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총으로 쏘면되지 않겠나 싶겠지만 FBI들이 권총으로 난사해도 팔콘은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 위도우의 장거리 전기 충격기라면 말이 달라진다. 울트론 센트리, 블랙 팬서와 같은 이미 하이테크 첨단 장비들에게도 효과를 본 장비이기에 벌처 슈트쯤은 간단히 마비에서 심하면 다운시키고도 남는다고 볼 수 있다.] 팔콘 정도라도 단신으로 벌처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은 양쪽이 서로에게 살수를 쓸 리가 없는 상황에서 싸운 것으로[* 당장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디]]가 실수로 부상을 입자 다들 충격에 빠진다.], 비유하자면 안전한 환경에서 스파링한 거나 다름없다. 이때 스파이더맨의 맹활약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지나치게 고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홈커밍 시점의 스파이더맨이라면 (스펙과 별개로) 스펙만 위협적이지 그리 무서운 히어로가 아니다. 단적으로 그는 윈터 솔져와 팔콘을 동시에 제압했는데,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의 전투력에 버금가는데 그 캡틴은 스파이더맨보단 스펙에선 딸려도 경험치만으로도 스파이더맨을 손쉽게 제압했다. 사실 스파이더맨이 이렇게까지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이 포획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는 데다가 대부분 히어로들이 그의 능력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기습을 당했다는 이유가 크다. 실제로 캡틴은 그에게 기습당해 쓰러지기까지 했지만, 제대로 각잡고 싸우자 오히려 스파이더맨은 캡틴에게 한 큐에 관광당했다.[* 홈커밍에서도 토니가 스파이더맨에게 "너 캡틴이 작정하고 싸웠으면 무사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으며, 스파이더맨 본인도 군말없이 인정할 정도였다.] 스파이더맨은 스펙상으로 윈터 솔져나 팔콘은 물론이고 캡틴까지 압도하는 강자이지만 홈커밍 시점의 그는 경험 부족+십대 소년이라 목숨 걸고 싸울 때 위축된다는 점에서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게다가 마지막 전투 때는 토니에게 수트도 압수당해서 시빌 워 때보다도 약해진 상황이었다. 이러니 벌처 정도의 스펙으로도 제압이 가능했던 것. 본론으로 돌아가 비록 벌처가 근력 보조 기구 및 각종 보조 장비가 있다고 해도, 수년간의 군 복무 기간+어벤져스 활동 경험으로 전투 경험이 풍부하고 기동성과 비행 실력에서 넘사벽인 팔콘을 당해내긴 힘들 것이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도둑질이 주고, 무장은 부수적인 벌처와 달리 팔콘은 전투가 주 임무로 온갖 무기로 무장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